불타는 청춘 강수지, "재혼? 딸이 대학생 정도 됐을때..못해도 슬프지 않아"

스포츠한국 이슈팀 입력 2015. 9. 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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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수지, "재혼? 딸이 대학생 정도 됐을때...못해도 슬프지 않아"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 중인 가수 강수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재혼에 대한 언급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리산으로 여행을 떠난 강수지, 박형준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강수지가 재혼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강수지는 지난달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 나란히 식사를 했다.

당시 강수지는 "결혼 생각이 있느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앞일은 잘 모르겠는데 딸이 대학생 정도 됐을 때 내 옆에 사람이 있으면 생각할 것 같다"며 "그렇다 해도 결혼을 못한다고 해서 그렇게 슬프지 않을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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