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에 "마음의 문 열려있다"

2015. 9. 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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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김국진이 강수지에게, 마음의 문이 열려 있음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리산 속 함양군 창원 마을을 방문한 싱글 중년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등목을 하고, 밥을 먹고, 게임을 즐기며 꽌 찬 하루 일과를 보냈다. 그리고 찾아온 것은, 지리산에서 펼쳐진 그들만의 와인 파티. 이곳에서 청춘들은 좀 더 솔직한 자신들의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앞서 첫 번째 여행에서 '마음의 문'에 대해 이야기했던 김국진에 대해, 강수지는 "문이 열려 있는지"를 물었다. 이어 "누구라도 들어올 수 있는건가', '잠겨 있나, 열려 있나', '왔다 갔다도 하는 건가' 등의 질문을 쉼 없이 쏟아냈다.

이에 김국진은 "문이 열려있다"고 답해,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마음의 짝을 찾아나서는 관찰 예능프로그램. 김국진, 강수지, 박세준, 양금석, 김일우, 윤예희, 김완선, 김동규, 박형준 등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 gato@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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