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영애씨시즌14' 김산호, 김현숙에 "헤어진 거 후회"

김문정 2015. 9. 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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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영애씨시즌14', 김산호 속마음 공개됐다 '난 너랑 헤어진 거 후회했어'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산호가 김현숙을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극본 명수현/연출 한상재,윤재순) 8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가 김산호(김산호)의 일 제안을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는 자존심 때문에 거절했지만, 이후 일이 계속 틀어지자 하는 수 없이 산호를 찾아가 그 일을 맡겨달라고 부탁했다. 산호는 이미 딴 업체에 맡겼다며 난감해했다. 이에 영애는 계단에서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산호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영애야 힘내 내가 다른 일 알아봐 줄게. 넌 나랑 얽히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난 그게 안 될 것 같아. 난 너랑 헤어진 거 후회했어. 난 너 잊어본 적 한 번도 없었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때마침 영애의 사무실에 왔던 이승준(이승준)은 메시지를 본 후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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