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남자 윌스미스여도 종갓집 시집 안가"(불타는청춘)

'불타는 청춘' 김완선이 종갓집 결혼을 두려워했다.

김완선은 9월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윌 스미스라도 종갓집 남자와 결혼 안한다"고 말했다.

윤예희는 이날 종갓집 딸이라면서 "30, 40번의 제사를 지낸다. 친척들 싸줄 음식까지 해준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윤예희에게 "만약 종갓집 남자가 결혼하자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다. 윤예희는 "안 간다"면서도 예시로 든 브래드 피트, 리차드 기어 이름을 듣고 "그러면 시집가서 전을 부치겠다"고 답했다. 김완선은 "난 윌스미스여도 안 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는 '지리산 둘레길' 여행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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