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김구라 "하이틴가수 이지연, 베이시스트와 눈 맞아 美도피"

뉴스엔 입력 2015. 9. 1. 23:11 수정 2015. 9. 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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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1980년대 가수 이지연을 언급했다.

9월 1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미국으로 도피를 간 1980년대 하이틴 가수 이지연의 이야기를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은 "난 가수이다 보니 사라진 연예인을 생각하면 가수가 생각난다. 특히 80년대 활동했던 이지연이 생각난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이지연은 당시 베이스 치던 사람과 눈이 맞아 미국으로 갔다. 그래서 유현상이 매니저에게 찾아오라고 시켰던 일화가 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호박씨'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여배우들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호박씨'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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