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청춘FC-서울이랜드 '경기장 밖에도 팬들이 가득'
[뉴스엔 표명중 기자]
안정환, 이을용 감독의 '청춘FC'와 K리그 챌린지리그에 소속된 '서울 이랜드 FC'와의 평가전이 9월1일 오후 서울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많은 축구팬들이 경기장 밖에서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청춘FC'와 '서울 이랜드FC'는 대한민국 축구계에 큰 화두를 던지며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팀들. 축구에 좌절을 맛본 축구 미생들로 구성된 '청춘FC'는 현재 진행형인 그들의 축구 인생 스토리를 리얼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2014년도에 창단한 '서울 이랜드 FC'는 서울특별시를 연고로 프로축구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고 있는 축구팀. 현재 리그 3위에 랭크되며 1부 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는 최강팀으로 손꼽히고 있다. 초대 사령탑에 MLS의 밴쿠버 화이트캡스 마틴 레니(39) 전 감독을 선임, 리그 2위에 해당하는 43골을 터트리며 화끈한 공격 축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챌린지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떠오른 주민규를 비롯해 김영광, 김재성, 조원희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몸담고 있다.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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