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이탈리아도 지연 사고, 소리아노↔수니가 4분 넘겨 무산
김성진 입력 2015. 9. 1. 12:43 수정 2015. 9. 1. 12:43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비드 데 헤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마감 시간 1분을 넘겨 무산된 가운데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콜롬비아 대표 출신 수비수 후안 수니가(나폴리)와 이탈리아 대표 출신 미드필더 로베르토 소리아노(삼프도리아)의 이적이 무산됐다. 수니가와 소리아노는 각각 삼프도리아, 나폴리와 개인 협상을 완료했다. 그렇기에 서류 접수만 하면 두 선수는 서로 유니폼을 바꿔 입게 됐다.
양측은 이적 마감시간인 23시를 앞두고 21시 16분 계약서를 완료했다. 하지만 접수를 하기 전 계약서에 이상을 발견하고 재작성을 했다. 그런데 재작성에 시간이 걸렸고, 접수한 시간은 23시를 4분 넘긴 23시 4분이 됐다.
결국 4분 차이로 두 선수의 이적은 무산됐다. 팀을 떠날 준비를 하던 수니가와 소리아노도 다시 원소속팀에서 매진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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