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이진욱, 여심 홀리는 탄성 유발자

장아름 기자 2015. 9. 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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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뷰티 인사이드'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인 가운데 극 중 14번째 우진 역을 맡은 이진욱이 등장하는 장면이 명장면으로 꼽혀 화제다.

이진욱은 지난달 20일 개봉된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에서 이수(한효주 분)의 14번째 로맨스남 우진 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 '늑대의 유혹'의 강동원, '늑대소년'의 송중기 등 스크린 속에서 등장한 것만으로도 여성 관객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던 흐름을 이어 '뷰티 인사이드'에서 여심을 사로잡았다.

'뷰티 인사이드'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인 가운데 극 중 14번째 우진 역을 맡은 이진욱이 등장하는 장면이 명장면으로 꼽혀 화제다. © News1 스타 / 영화 '뷰티인사이드' 스틸

그는 앞서 출연한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서 최고의 로맨스남임을 입증한 바 있던 만큼, 그 특유의 눈빛과 눈웃음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꿀 눈빛'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진욱의 특유 매력이 돋보이는 장면은 마마스튜디오의 창립 기념일 파티 에피소드였다. 파티에 참석하기로 한 날, 할머니의 모습으로 일어난 우진은 다시 남자로 깨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데 그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이진욱이 맡은 우진인 것.

어느새 이수의 옆에 나타난 그는 "나 오늘 장난 아니었어"라는 대사를 던지며 스크린 속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때 관객석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는 탄성과 감탄사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광고감독 출신 백종열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미에서 탄생한 우진과 이수의 아름다운 베드신 장면은 이진욱과 한효주의 비주얼로 채워져 여성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의 로맨스를 통해 내면 속 진정한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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