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20대 엄마 쿤링, 네티즌에 육아 SOS

박설이 2015. 9. 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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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화권 톱스타 저우제룬(주걸륜,36)의 아내 쿤링(22)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딸을 출산한 쿤링은 지난 28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도와주세요, 샤오저우저우(딸 애칭)는 언제 잠이 드는 걸까요? 모유 수유하는 엄마들 정말 대단해요! 잠을 잘 수가 없어요, 매일 잠이 부족해요"라고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글과 함께 쿤링은 아기의 양말을 신겨주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육아 근황도 전했다.

그러자 수만 명의 네티즌들이 쿤링을 응원하는 한편, 쿤링을 돕고자 자신만의 육아 팁을 댓글을 통해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쿤링은 31일 웨이보에 "모든 어머니들의 의견 고맙습니다. 잠 자는 시간이 길어졌어요"라고 네티즌의 육아 노하우가 효과적이었다고 밝히며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올 초 14세 연상의 톱스타 저우제룬과 결혼식을 올린 모델 겸 배우 쿤링은 지난 7월 딸을 출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쿤링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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