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9살 어린이 상대 인질극..경찰 설득 중(3보)

2015. 9. 1. 09: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50대 남성이 알고 지내던 여성의 아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1일 오전 7시께부터 전남 순천시 연향동 모 아파트에서 A(56)씨가 B(44·여)씨의 아들(9)을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B씨를 폭행하고 B씨의 차량을 타고 가버려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후 B씨 집으로 찾아갔지만 만날 수 없자 아들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설득하고 있으며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도 현장에 출동했다.

119는 이 아파트 아래 땅바닥 주변에 사다리차와 매트리스 등을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

☞ 정부, '朴대통령 명성황후 비유' 日언론에 삭제요구
☞ 여전히 풀리지 않는 1983년 KAL기 피격 미스터리
☞ 남성남 별세에 "왔다리 갔다리 춤 그립습니다"
☞ '불륜조장' 애슐리매디슨 "지난주 여성 8만7천명 등록"
☞ 줄로 묶은 개 차량에 매달고 다닌 40대 경찰 조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