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박두식, 격렬한 취중키스

원지영 2015. 9. 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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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 박두식 취중키스[TV리포트=원지영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이 박두식과 격렬한 키스를 나눠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조현영(조현영)이 박선호(박선호)에게 퇴짜를 맞은 후 박두식(박두식)을 불러내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술에 취한 조현영은 박선호에게 퇴짜 맞은 것에 대해 "내가 그렇게 별로냐. 내가 너무 속상해서 그런다. 창피하고 자존심 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굴. 예뻐 안예뻐? 다리는 어떠냐. 내가 얼마나 글래먼데 안그러냐"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결정적으로 내가 얼마나 섹시한데"라며 춤을 추다가 발을 헛디뎠다.

넘어지는 조현영을 박두식이 잡았고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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