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결혼? 히말라야산 등정 느낌, 갈수록 험난"(냉장고를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유부남 셰프 이원복 최현석이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8월 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원복 최현석이 결혼을 앞둔 이찬오에게 '리얼'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김성주는 김새롬과 결혼을 앞둔 이찬오에게 "만끽해라. 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뼈있는 조언을 했다. 최현석은 "저는 아직도 여자친구와 사는 느낌이다"고 말해 다른 유부남들을 분노케 했다.

결혼 35년차 이연복은 "(결혼은)히말라야 산 등정하는 기분. 갈수록 험난한 기분이다. 잘못하면 목숨도 잃을 수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이 출연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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