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버쿠젠 크루제, 슈투트가르트 1년 임대 '확정'
김지우 2015. 9. 1. 01:40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레버쿠젠의 2선 공격 자원 로비 크루제(27)가 올 시즌 슈투트가르트서 임대 생활을 보낸다.
레버쿠젠은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루제가 슈투트가르트와 1년 임대 계약을 맺었다"며 크루제의 임대 소식을 발표했다.
호주 국가대표인 크루제는 손흥민의 포지션 경쟁자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2선 전 지역을 커버하면서 재기 넘치는 드리블 돌파와 뛰어난 축구 센스를 자랑한다.
그러나 레버쿠젠에서는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다. 하칸 찰하노글루, 카림 벨라라비에 더해 신성 율리안 브란트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결국 크루제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위해 슈투트가르트 임대를 선택하게 됐다.
사진=레버쿠젠 트위터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탈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EPL 4R] '기성용 37분' 스완지, 맨유에 2-1 역전승.. 무패 4위 도약
- [EPL 포커스] 기성용 투입은 '신의 한 수'.. 맨유전 3연승 이끌다
- [분데스] 구자철, 아우크스 이적 합의.. 메디컬테스트 예정
- [EPL] '빈공' 맨유, 베일 영입 위해 '1328억 원' 장전
- 손흥민의 예고, "선덜랜드전서 EPL 데뷔 유력"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