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상중 "세모자 사건, 모자이크 안된 표정 보고 놀라"

허설희 입력 2015. 8. 31. 23:38 수정 2015. 8. 3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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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상중이 '세 모자 사건'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 김상중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상중은 감이 왔던 사건을 묻자 "대표적인 것은 '세 모자 사건'이다. 이건 게시판에도 '알려달라'고 해서 나도 궁금해 내용을 훑어봤다"며 "그간 해왔떤 내 감으로는 '이건 말도 안된다'는 생각에 생각하지도 않고 접었다"고 밝혔다.

그는 "진실을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해서 방송 나가기 전에 녹음하면서 모니터링을 해봤는데 방송 나가기 전에는 있는 그대로 본다"며 "편집되지 않은 사진, 모습들을 보는데 충격적인게 PD가 나가서 녹화 안 되는 줄 알고 말할 때였다"고 말했다.

이어 "모자이크가 돼서 표정을 잘 못 보셨을텐데 그 표정 보고 너무 놀랐다"며 "'이제 14살 먹은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지으면서 연기할 수 있을까'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또 "오래 하다보니까 감들이 조금씩 생기더라"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김상중. 사진 = SBS 방송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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