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더위 누그러들어..곳곳 소나기 이어져

2015. 8. 3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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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을 하루 앞두고, 오늘도 중부지방에선 땀 좀 흘린 분들 계실 텐데요.

날이 어두워지니 겉옷을 챙겨 입어야 할 정도로 선선해졌습니다.

또, 깊은 밤 고요한 이곳 호숫가 여기저기서 울리는 풀벌레 소리를 듣고 있으니, 가을맞이 여행이라도 온 듯한 느낌입니다.

달력상으로 가을이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더위도 서서히 덜하겠는데요.

자세한 예보, 화면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은 30도 선까지 올라 낮엔 덥겠고요.

영동과 남부는 비와 함께 더위도 누그러들어서, 강릉 23도, 대구 25도에 머물겠습니다.

비는 영동과 남부에 종일 이어지겠는데요.

남부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경남해안에 최고 80mm, 영동과 그 밖의 남부로도 최고 40mm나 오겠고요.

영남 해안에는 돌풍과 벼락도 동반되겠습니다.

모레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오면서, 서울 낮 기온도 30도 아래로 내려가겠고요.

목요일과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습니다.새로운 달을 맞아, 분주히 야외활동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사전에 비 예보 꼼꼼하게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서울 호수공원에서 채널A 뉴스 추혜정입니다.

CHANNEL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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