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설 자리 좁아진' 나스리 영입 추진

반진혁 2015. 8. 3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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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 유벤투스가 사미르 나스리(28, 맨체스터 시티) 영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영국 언론 '미러'는 31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나스리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스리는 이번 시즌 주전 경쟁이 험난하다. 기존의 다비드 실바가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 잡고 있고, 헤수스 나바스는 나스리보다 기복이 적다는 평가다. 또한 라힘 스털링이 합류에 2선 공격 옵션이 다양해졌고, 케빈 데 브루잉까지 거머쥐며 최강 2선 라인을 구축했다. 이에 설 자리가 좁아질 수도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나스리의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인터밀란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하지만 에이전트는 사실이 아니라며 이적설을 부인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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