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가을의 문턱..낮 더위 계속, 남부 비

2015. 8. 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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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른다고 하는데요,

YTN 중계차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은실 캐스터!

오늘도 낮 동안 더위가 이어지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8월의 마지막 날인데요.

여름을 보내기 아쉬운지 늦더위가 기승입니다.

현재 서울 기온 30.1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한데요.

낮에는 가벼운 옷차림 하셔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한낮 더위는 오래가지는 않겠습니다.

오후에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해가 진뒤에는 기온이 떨어져 다시 선선해지겠습니다.

현재 구름 사이로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는 구름만 많겠는데요.

다만 대기가 불안정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또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에는 퇴근길 무렵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경남 해안에는 최고 80mm, 그 밖의 남부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한낮에는 늦더위가 기승입니다.

서울과 대전 31도, 광주 30도, 대구 27도로 예년 기온을 2~3도가량 웃돌며 덥겠습니다.

당분간은 한낮 더위가 이어지겠고, 그만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뚝섬 한강공원에서 박은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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