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상반기 20대 청년실업자 41만명 '사상최대'

김다솔 2015. 8. 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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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양오 경제평론가ㆍ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올 상반기 20대 청년실업자 41만명 사상최대를 기록 했습니다.

혹독한 취업난에 일부 청년들이 보이스피싱, 스포츠 도박, 성매매 범죄의 타깃이 되는가 하면 온라인상에 구걸까지 하는 구걸론까지 등장했는데요.

한편 국내 주요기업들이 9월 하반기 공개 채용에 돌입했는데요.

이 소식까지 오늘 이 시간 최양오 경제평론가·건국대 경찰학과 이웅혁 교수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올 상반기 20대 청년실업자 41만명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경기 침체가 영향을 미쳤을까요?

<질문 2> 그런데 청년들의 눈높이 탓이다, 기업의 노력 부족 탓이다. 이렇게 청년 실업에 대한 견해차도 큰데요.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한국 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학을 졸업하고도 부모와 살거나 용돈을 받는 캥거룩족이 대졸자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말 심각한 결과네요?

<질문 3-1> 청년 실업이 낳은 신조어들 살펴보죠.

<질문 4> 이런 취업난에 시달리는 20~30대 청년들이 보이스피싱, 스포츠도박, 성매매 등 각종 범죄의 타깃이 되고 있다고요?

<질문 5> 또 젊은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구걸까지 하는 이른바 구걸론 바람이 불고 있다는데 무슨 얘기입니까?

<질문 6> 혹독한 취업난이라는 그늘 아래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돈을 버는 일종의 문화로 이어졌는데요. 일부 젊은이들은 굴욕도 참아내며 왜 이런 일을 하는 것일까요?

<질문 7> 청년들이 취업하기 힘들다보니 군대로 몰리고 있는데 입대하기도 힘들다고요?

<질문 8> 그런가하면 男간호사 15년새 30배 높아져 1만명 육박한다고 하는데요. 취업난에 남자 간호사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네요?

<질문 9> 취업난이 극심한 요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전자금융사기도 늘고 있는데요. 인터넷 구직사이트에 허위 구인광고를 게재한 다음 20대 젊은 구직자들의 금융정보를 빼내는 데 이용하고 있다고요?

<질문 10> 이런 최악의 취업난 한파속에서 인간관계, 꿈, 희망까지 포기한다는 7포세대를 넘어 생명까지 포기한다는 8포세대가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 현상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이제 본격적으로 기업들이 하반기 공개채용에 돌입하는데요. 언제 어떻게 얼마나 뽑는 것인가요?

<질문 12> 이번에 하반기 채용 '스펙보다 역량'을 중요시한다고 하는데요. 하반기 채용 전망이나 특징은 어떻습니까?

네, 지금까지 최양오 경제평론가·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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