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측 "미국특집 취소, 촬영계획 신중하게 논의중" (공식입장)

황지영 입력 2015. 8. 31. 10:44 수정 2015. 8. 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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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당초 9월 6일 계획됐던 '1박2일' 미국 특집은 결국 무산됐다.

31일 KBS2 '1박2일'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촬영은 미국 측 승인이 쉽지 않아 이를 조율 중인 상황이다. 이와 관련한 답변서는 다음주 수요일께 받기로 했다.

이로써 '1박2일'은 미국 촬영을 취소했다. 이후 촬영 계획은 답변서를 받은 뒤 신중하게 논의해보고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갑작스런 미국특집 불발에 제작진은 비상에 걸렸고, 배우들도 아쉬움과 걱정이 큰 상황이다.

제작진은 미국 특집 그 이상의 좋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KBS2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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