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美입국 외국인, 페덱스 화물처럼 추적해야"

2015. 8. 3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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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뉴햄프셔주>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29일(현지시간) 불법 이민자 근절 대책의 하나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페덱스(FedEx) 화물처럼 추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외국인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비자 기한이 만료될 때까지 추적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비자 기한이 얼마든지 (만료가 되면) 우리는 그 사람들을 찾을 수 있고, 그 사람들한테 가서 어깨를 두드리며 '방문해 줘서 고맙다. 이제는 떠날 시간이다'고 말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크리스티(오른쪽)가 이날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의 그리스인 축제에 들러 한 그리스계 남성과 나란히 걷는 모습.

bul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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