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페이커'와 '마린', 미국 팬과 만났다

2015. 8. 3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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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과 '마린' 장경환이 미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 중인 팩스 프라임 트위치 부스에서 이상혁과 장경환이 미국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SK C&C의 반도체 자회사인 에센코어가 지난 해 출시한 브랜드인 '클레브'에서 나온 DDR 메모리 카드 '페이커 에디션(FIT Faker Edition)'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롤챔스 서머에서 우승을 하자마자 미국 시애틀로 건너온 이상혁과 장경환은 도착하자마자 행사장을 방문했다. 행사장은 '페이커'와 '마린'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로 북적였다. 트위치는 이날 행사를 앞두고 레딧에 AMA(Ask Me Anything)을 열었는데 3,000여명이 넘는 팬들이 관심을 가졌다. 
 
이상혁과 장경환은 이날 행사에서 미국 팬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롤드컵 우승 이후 스킨을 무엇을 할 것인지 질문에 장경환은 럼블과 마오카이를 선택했다. 이상혁은 "그 것보다 롤드컵에서 먼저 우승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상혁과 장경환은 잠시 후 트위치 부스 옆에 위치한 MSI 부스에서 팬들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애틀(미국 워싱턴 주)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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