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이병 정윤호"..유노윤호, 퇴소하던 날
2015. 8. 31. 08:01
[Dispatch=김수지기자] "이 군인, 잘 생겼다"
'이병' 정윤호(유노윤호)의 퇴소식 현장이 공개됐다. 친동생 정지혜와 동갑내기 절친 신소정 등이 당시 모습을 올렸다.
탤런트 신소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혼자 소장하기에 너무 잘나와서 투척"이라며 "군인이 너무 잘생긴거 아님?"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유노윤호가 식당에 앉아 있는 모습이었다. 조각미모는 여전했다. 밝은 얼굴로 미소를 지었다. 짧은머리도 어색함이 없었다.
동생 정지혜도 SNS에 유노윤호의 흔적을 남겼다. 거수경례를 하는 단독사진과, 동료 군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군인의 모습이었다. 각 잡힌 자세가 돋보였다. 한층 씩씩해진 모습. 군복도 잘 어울렸다.
정지혜는 "훈련 끝났는데 면회 못가서 미안해"라며 "사진으로나마 얼굴보니 너무 좋다. 더욱 더 늠름해졌다. 최우수 훈련병 축하해. 멋지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이때 우수한 태도를 인정받아 최우수 훈련병상을 받았다. 앞으로 현역으로 복무한다.
<사진=신소정, 정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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