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습니다"..조민기·조윤경, 마지막 기념사진

2015. 8. 3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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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황수연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와 조민경 부녀의 하차를 맞아 '아부해' 식구들의 특별한 송별회가 열렸다.

조혜정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강다은, 이예림, 조윤경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마지막을 앞두고 외모 몰아주기에 나서며 깨알같은 기념사진을 남겼다.

아쉬운 마음도 전했다. "윤경이 가니까 제대로 몰아줬습니다. 윤경이를 부탁해. 윤경이 보고싶다"등의 멘트도 함께 덧붙였다.

조민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경규, 강석우, 조재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함께여서 더 행복했습니다"라는 뜻깊은 하차소감도 남겼다.

한편 조민기와 조윤경 부녀는 지난 30일 방송을 끝으로 '아빠를 부탁해'에서 하차했다. 골프여제 박세리 가족과 배우 이덕화, 이지현 부녀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조혜정, 조민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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