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빠진 PIT, 콜로라도에 영봉패 덜미

2015. 8. 31. 05: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강정호가 휴식을 취한 피츠버그가 영봉패를 당하고 말았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31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0-5로 영봉패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패배로 4연승 행진을 마감했으며 시즌 전적 79승 50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달리는 순위는 변함이 없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인 콜로라도는 52승 76패.

이날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아라미스 라미레즈(3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마이클 모스(1루수)-조쉬 해리슨(2루수)-조디 머서(유격수)-찰리 모튼(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콜로라도는 4회초 무사 1,2루 찬스에서 놀란 아레나도의 우월 2루타가 터졌고 벤 폴슨의 중월 3루타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6회초에는 가노의 타구가 투수 모튼의 실책으로 이어진 사이 주자 2명이 득점해 5-0으로 달아났다.

이날 피츠버그는 호르헤 데라로사의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역투에 막혀 단 1점도 얻지 못했다.

한편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이날 출전 없이 휴식을 취한 강정호는 타율 .288 12홈런 48타점을 유지하고 있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