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신효범 꺾고 '복면가왕'하와이와 대결.."아이돌 편견 깼다"

이슈팀 2015. 8. 3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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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기타맨 정체는 엑소 첸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후보 결정전 펼치는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기타맨은 1라운드에서 만능 엔터테이너 정상훈을 이겼던 '기타맨' 첸은 2라운드 무대에서 BMK의 '물들어'를 부르며 '해바라기' 마마무 솔라에게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이어 3라운드 무대에서는 김동률의 '취중진담'으로 전설적 보컬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던 '밤에 피는 장미'와 대결했다. 가면을 벗은 '밤에 피는 장미'는 바로 디바 신효범. '기타맨'은 신효범과의 대결에서도 승리했다. 

비록 '기타맨'은 가왕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엑소 첸은 보컬로서의 뛰어난 실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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