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김미숙에게 복수 포기 "나한텐 유일한 가족이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50회 방송분에서는 도신(조한철 분)에게 희라에 대한 비밀을 듣는 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준(윤박 분)과 이솔(이성경 분)의 결혼이 이뤄질 것 같지 않자, 레나는 희라의 비밀로 복수할 계획을 세우며 도신에게 “그 여자한테 당한 게 얼만데. 그대로 갚아줄 거야. 넌 입만 다물어줘. 평생 발설하지 말고 모른척해”라고 말했다.
이어 희라를 만난 레나는 도신과 대화한 내용을 들려주며 “저와의 약속을 깨시겠다구요? 아버님께 말씀드려서 우리 이솔이 도련님과 갈라 놓으시겠다구요? 내가 누구 때문에 왜 이혼했는데! 어머님이 이렇게 비열하신 줄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희라는 “강이솔 재준이 짝으로 받아들일 수 없어. 함량미달이야 학벌, 집안 모두! 그리고 네 딸이잖아. 그 애 얼굴 볼 때마다 너 얼굴 떠오르는데 나는 그거 참고 못살아”라고 했고, 화가 난 레나는 태수(장용 분)에게 찾아가 다 말하겠다고 협박했다.
또 레나는 희라에게 “어머님은 한 번도 절 가족으로 받아준 적 없지만 나한텐 유일한 가족이었어요. 그 사람들이 산산이 부서지고 다치는 거 원치 않아요”라고 말해 달라진 레나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여왕의 꽃’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9월 5일 토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텔라 민희, 시선 둘 곳 없는 19禁 쩍벌댄스
- 헬로비너스 나라, 핫팬츠 입고 꿀벅지·복근 과시 '섹시 매력 발산'
- 현아 19금 트레일러, 과감한 노출에 "이렇게 야해도 돼?"
- 스테파니, 밀착 핫팬츠에 '과감한 쩍벌댄스'
- 이태임, 19금 베드신에 풍만 가슴 자랑 '눈빛마저 격정적'
- ‘지X’ ‘시XXX’ 민희진, 기자회견서 비속어 남발…네티즌 여론 엇갈려
- ‘눈물의 여왕’ 김수현, 300억 건물주…지드래곤 산다는 ‘이 아파트’만 3채 보유
- 박수홍 "친형과 법정 싸움 당시 23㎏ 빠져…모든 게 무너졌다"
- "아빠를 용서해주세요"…술 취해 자신에게 흉기 휘두른 아빠 용서한 아들
- "뉴진스는 서자냐?" 팬들이 특히 분노한 '민희진의 이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