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와이 정체 홍지민? 새끼손가락부터 짝다리까지 증거 속속

윤혜영 기자 2015. 8. 3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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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복면가왕' 하와이가 11대 가왕으로 등극한 가운데 하와이 정체가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라는 증거가 속속 나오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넘치는 흥의 제왕,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이하 하와이)에게 맞설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쳤다.

'복면가왕' 이날의 도전자들은 가수 겸 작곡가 이단옆차기 챈슬러를 꺾은 '일편단심 해바라기', 뮤지컬 배우 정상훈을 제친 '전설의 기타맨', 그룹 에이트 주희를 이긴 '밤에 피는 장미', '나는가수다' 자문위원 장기호 교수를 꺾은 '빛의 전사 샤방스톤'이었다.

이날 해바라기는 장혜리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를, 기타맨은 BMK의 '물들어'를 불렀고 결과는 기타맨의 승리였다. 해바라기의 정체는 데뷔 2년차 그룹 마마무 솔라였다. 이어 장미는 인순이의 '또'를, 샤방스톤은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열창했다. 결과는 4표 차이로 장미의 승리. 샤방스톤의 정체는 김형중이었다.

다음 라운드에서 기타맨은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장미는 바이브의 '술이야'를 선곡했다, 치열한 대결 끝 3표 차이로 기타맨이 결승에 올랐다. 장미의 정체는 신효범이었다. 마지막으로 하와이는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불렀고 온 몸을 사용하며 열정을 뿜어내는 가왕다운 무대로 기타맨을 제치고 11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홍지민은 하와이 '복면가왕' 첫 출연 당시부터 하와이의 유력한 인물로 추정돼 왔다.

누리꾼들은 이에 홍지민은 과거 사진 속에서 하와이와 유사한 습관과 외형을 찾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홍지민과 하와이는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마이크 사이에 끼고 노래를 부르는 버릇과 패션 스타일이 흡사했다. 이외에도 노래부를 때의 다리모양이 비슷하다는 근거가 뒷받침되고 있다.

한편 기타맨의 정체는 엑소 첸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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