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풍 "이별 경험 굳은살, 아픔도 안 느껴져"

뉴스엔 입력 2015. 8. 30. 22:42 수정 2015. 8. 3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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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김풍이 실연당한 남자의 사연에 솔직하게 말했다.

김풍은 8월 30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 '취하다'를 주제로 300여명의 청중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 남성 관객은 4년간 연애하고 이별한 뒤 실연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운동으로 자신을 혹사했다. 이에 근육이 녹는 병까지 얻었다고.

김풍은 "헤어지면 마음이 참 아프다. 그냥 바람만 불어도 살이 아픈 것 같은 느낌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경험이 있어지니까 굳은살이 생기더라. 어느새 헤어짐이 아프지 않기도 하더라. 굳은살은 성장하지 않는 살이다. 지금 실연때문에 아픈 것은 성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니까 어떤 면에서는 부럽기도 하다"고 응원했다.

한편 이날 '톡투유'에는 웹툰은 물론, 요리까지 섭렵하며 새로운 것에 '취함'을 두려워하지 않는 남자 김풍,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옥상달빛(박세진 김윤주), 정신과 의사 서천석이 출연했다. (사진=JTBC '톡투유'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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