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김미숙 비밀, 내가 제대로 터트릴 것" 폭로 예고

강지애 기자 2015. 8. 30. 22: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김미숙의 비밀을 알게됐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50회(마지막회)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김도신(조한철)이 레나정(김성령)에게 마희라(김미숙)의 비밀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나정은 이 모든 사실을 모두에게 폭로하겠다는 김도신에게 " 그 얘기 나 혼자 하고 싶다. 너 대신 내가 복수해줄 것"이라며 그를 만류했다.

이어 레나정은 "대신 네가 필요한 거 주겠다. 몸도 이런데 혼자 살기 힘들지 않냐. 돈 걱정 안 하고 살게 해주겠다"며 "그러니까 내가 제대로 터트리고 싶다. 그대로 갚아줄 것"이라고 이를 갈았다.

마지막으로 레나정은 "그러니까 제발 나한테 넘기고 넌 입만 다물어 달라. 평생 발설하지 말고 모른 척 해라"고 당부했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차 아이까지 버리고 신분 세탁에 성공해 살고 있는 여인과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해 벌어지는 일을 담은 강렬한 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성령| 여왕의 꽃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