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인교진 결국 사망, 김지영도 김정은 재혼 응원

뉴스엔 2015. 8. 3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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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인교진이 결국 사망했다.

8월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 40회(최종회)에서는 1년 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1년 후 모습으로 시작됐다. 죽을병에 걸렸던 황경철(인교진 분)의 죽음 당시 상황을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정 사진으로 그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란 사실이 암시됐다.

그 가운데 경철 어머니이자 정덕인(김정은 분) 시어머니 복례(김지영 분)는 "너 딸처럼 생각하는 거 알지? 먼저 간 저 녀석도 아마 그걸 바랄거다. 그저 앞만 보고 살아. 지나간 건 뭐가 됐듯 돌아볼 필요 없어. 시어머니 마지막 소원이다"며 강진우(송창의 분)를 집으로 데려오라고 말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후속으로는 장서희 차화연 김석훈 이문식 홍수현 이태성 등이 출연하는 '엄마'가 방송된다. (사진=MBC '여자를 울려' 40회 캡처)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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