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하성, 사구 맞은 후 병원 이동
입력 2015. 8. 30. 20:22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 사구 후 통증을 호소해 검진에 나섰다.
김하성은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6차전에서 7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 두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던 김하성은 6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KIA 선발 임준혁에게 사구를 맞았다. 왼쪽 팔꿈치 부근을 강타했고, 김하성은 1루로 나갔다. 임준혁은 교체 직전 모자를 벗고 김하성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5회말 수비를 앞두고 장시윤과 교체됐다. 넥센 관계자는 "왼쪽 팔꿈치 쪽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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