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부부, 오붓한 제주 여행 "이번엔 둘만"

김현록 기자 입력 2015. 8. 30. 20:08 수정 2015. 8.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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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배용준과 박수진 /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오붓한 제주 여행을 즐겼다.

30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배용준과 박수진은 최근 둘만의 제주 여행을 다녀왔다. 이같은 사실은 제주도에서 여행을 즐기는 두 사람을 목격한 일부 네티즌들의 목격담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두 사람은 조용한 여행을 즐기며 신혼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제주 여행을 갔다가 현재는 자택으로 돌아온 상태"라며 "둘이서 조용히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 철통 보안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식을 마친 뒤 남해에서 소속사 동료,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하는 허니문을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끌벅적 했던 당시와 달리 이번에는 둘 만이 조용히 제주를 다녀왔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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