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유원상 상대 시즌 24호 스리런 쾅
2015. 8. 30. 19:33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제대로 터진 한 방이었다.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시즌 24호 아치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30일 대구 LG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승엽은 4-9로 뒤진 3회 1사 1,3루서 LG 두 번째 투수 유원상의 1구째 슬라이더(135km)를 그대로 잡아 당겼다. 115m 짜리 우월 스리런. 이로써 지난달 30일 대구 NC전 이후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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