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승부욕이냐 사심이냐..개리 품에 와락

신나라 입력 2015. 8. 30. 19:06 수정 2015. 8. 3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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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송지효가 '월요커플' 개리의 품에 와락 안겼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0년지기 팀과 젊은피 팀의 벨크로 럭비 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는 손 사용이 제한됐다. 송지효는 개리가 공을 가지고 있자 온몸으로 돌진했고, 급기야 개리의 품에 와락 안겼다.

당황한 개리는 "지효야 왜 그래?"라면서도 흐뭇한 표정으로 그녀를 껴안았다. 송지효와 개리의 진한 포옹에 객설도 술렁였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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