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씨엘, 美 대형 뮤직 어워즈 'VMA' 참석 확정
그룹 2NE1의 씨엘이 미국 대형 뮤직 어워즈 VMA(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씨엘은 30일(현지 시간) 열리는 VMA에 참석,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VMA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대형 뮤직 어워즈인만큼, 씨엘의 참석은 큰 의미가 있다.
아직 씨엘이 VMA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 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패션 피플로도 유명한 씨엘은 전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씨엘은 이번 VMA에 출연하는 테일러스위프트, 저스틴비버, 마일리 사이러스, 리한나, 비욘세, 퍼렐윌리엄스, 브리트니스피어스, 브루노마스 등 전세계 유명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앞서 씨엘과 같은 소속사인 싸이가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VMA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미국 데뷔를 앞둔 씨엘은 해외 큰 공연으로 저변을 넓혀가는 중이다. 지난 29일(현지 시간)에는 MDBP 공연으로 캐나다 팬들과 처음 만났으며 미국 필라델피아와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MBDP 공연에서도 스크릴렉스와 디플로가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 'JACK U'와 함께 무대에 올라 '더티 바이브(Dirty Vibe)', '닥터 페퍼', '멘붕'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MDBP 투어로 북미팬들을 만나고 있는 씨엘은 다음달 11일,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와 LA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황미현 기자 hwang.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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