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 김사랑 vs 이다희, 배꼽티 대결

2015. 8. 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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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은주기자] 9월을 향해 달리지만, 여전히 무덥다. 이럴 때 필요한 건, 가벼운 노출. 크롭티, 일명 배꼽티의 열기도 식을 줄 모른다.

김사랑과 이다희가 배꼽티를 선보였다. 김사랑은 지난 5일 영화 '미쓰와이프' VIP시사회에서, 이다희는 지난 5월 영화 '악의 연대기' VIP시사회에서 입었다.

극세사 허리미녀, 두 스타의 맵시 대결을 살펴봤다.

▶ 어떤 옷? : 슬리브리스 크롭탑이다. 의상 끝에 러플이 2단으로 처리됐다. 여성미가 물씬하지만, 움직일 때는 섹시하다. 허리와 배꼽이 살랑 살랑 노출된다. '레베카 밍코프' 제품으로, 가격은 28만원.

▶ 김사랑은? : 청바지에 흰셔츠는 청순하다? 김사랑은 로우라이즈 스키니진 위에 슬리브리스 크롭탑을 매치했다. 청바지와 크롭탑 사이로 허리가 자연스레 드러났다. 까만 생머리를 풀어 내려 청순미도 잃지 않았다.

▶ 이다희는? : 무릎 아래 길이의 롱데님 스커트로 빈티지한 느낌을 냈다. 하이웨이스트 디테일 덕분에 배꼽 노출은 최소화됐다. 반대로 긴 다리는 더욱 길어 보였다. 서로 다른 길이의 드롭 이어링과 실버 반지로 포인트를 줬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김사랑은 청순과 섹시가 동시에 가능한 스타다. 청바지와 흰셔츠, 긴 생머리로 청순미를 뽐냈고, 배꼽티로 허리를 드러내며 섹시한 느낌도 만들었다.

이다희는 9등신 몸매를 강조했다. 장신만 누릴 수 있는 미디엄 청스커트로 롱다리를 자랑했다. 움직일 때 마다 드러나는 배는 그 자체로 포인트였다. 군살을 허락치 않는 라인으로 마네킨 몸매를 증명했다.

<사진=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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