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3R] '김진수 풀타임' 호펜하임, 다름슈타트와 0-0 무.. 3G 무승
김지우 입력 2015. 8. 30. 00:23 수정 2015. 8. 30. 00:23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김진수가 풀타임 활약한 호펜하임이 다름슈타트 원정서 득점 없이 비기며 또 다시 무승의 고리를 끊는데 실패했다.
호펜하임은 29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헤센주 다름슈타트의 머크 암 뵐렌팔토어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다름슈타트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호펜하임은 1무 2패에 머물며 시즌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연기했다.
김진수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90분 내내 왕성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공수에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이날 경기를 마친 김진수는 라오스-레바논으로 이어지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연전 출전을 위해 귀국길에 오른다.
호펜하임과 다름슈타트는 팽팽하게 맞섰다. 호펜하임은 시즌 첫 승을 위해 의욕적으로 나섰으나 득점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0개 넘는 슈팅을 때렸으나 모두 허탕으로 돌아갔다. 반면 다름슈타트는 밀리는 흐름 속에서도 끈끈한 수비력을 보이며 승점 1점을 확보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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