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리뷰] 조한철, 김미숙·윤박 母子 출생의 비밀 떠올렸다 김성령에 '폭로'

최고은 2015. 8. 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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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철이 김미숙의 비밀을 김성령에게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에서는 김도신(조한철)이 박재준(윤박)의 출생과 관련된 마희라(김미숙)의 비밀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신은 혼수상태에서 잠시 깨어났을 때 제 옆

조한철이 김미숙의 비밀을 김성령에게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김도신(조한철)이 박재준(윤박)의 출생과 관련된 마희라(김미숙)의 비밀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신은 혼수상태에서 잠시 깨어났을 때 제 옆에서 희라와 혜진이 나누던 이야기를 기억해냈다. 도신이 깨어난 상태라는 걸 몰랐던 희라와 혜진이 재준에게 얽힌 출생의 비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

이어 도신은 희라와 혜진을 찾아갔지만 무시당했고 급기야 막무가내로 태수의 회사에 찾아갔다. 그때 태수와 이야기를 마치고 나오는 레나와 마주쳤고 “이야기 좀 하자”며 붙잡았다. 오해하고 돈을 쥐여준 채 돌아서는 레나에 “박재준 아버지 따로 있다. 내가 직접 들었다. 네 시어머니가 말하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레나가 믿지 않자 도신은 “내가 그딴 걸로 사기를 치겠냐. 억울하지 않으냐. 나랑 한탕 하자”고 자신과 손을 잡길 제안했다. 레나는 “알았으니 조금만 기다려라. 내가 방법을 생각해보겠다”고 시간을 끌었고 위기를 알려주기 위해 희라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레나는 희라가 “이제 강이솔이 누구 딸인지 회장님도 아셔야 한다”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이솔과 재준의 결혼을 방해하려는 모습에 돌아섰다. 그리고 도신에게 전화해 “네가 시키는 대로 다 하겠다. 만나자”며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한편, 야망에 찬 여자와 그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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