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400계주 우승..볼트 3관왕

입력 2015. 8. 30. 00:05 수정 2015. 8. 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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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가 이끄는 자메이카가 세계육상선수권 400m 계주에서 대회 4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자메이카는 대회 결승에서 37초 36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따냈고, 볼트는 100m와 200m에 이어 3관왕에 오르며 통산 세 번째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게이틀린을 앞세운 미국은 바통 터치 과정에서 실격했고 중국이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부 400m 결승에서도 자메이카가 41초 07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미국을 제치고 대회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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