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이정재 "임신 전지현, 집에서 문자 대량 발송"

김지현 입력 2015. 8. 29. 21:48 수정 2015. 8. 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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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화 '암살'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MC 신현준이 이정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정재와 스태프들에게 커피를 배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정재는 '암살'이 815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연예가중계' 스튜디오로 직접 출연하겠다고 밝혔고 약속을 지킨 바 있다. 당시 신현준은 1000만 관객이 돌파하면 이정재가 일하는 현장에서 커피를 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두 사람은 약속을 지켰고 야외에서 인터뷰를 나눴다. 

이정재는 "1000만 관객이 돌파한 후 배우들끼리 맥주 파티를 벌였다"며 "전지현은 임신한 관계로 무대인사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어디로 갔는지 분위기는 어땠는지 문자를 대량 발송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KBS2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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