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송재림 "'해품달' 당시 키 180cm, 몸무게 58kg"

입력 2015. 8. 29. 21:15 수정 2015. 8. 2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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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동상이몽' 송재림이 MBC '해를 품은 달' 출연 당시 몸무게를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굶는 다이어트를 하는 딸이 걱정이라는 엄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재림은 "차라리 거식증에 걸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딸에게 거식증은 심각한 병임을 알렸다. 그는 "저도 '해품달' 출연 당시에 키 180cm에 몸무게는 58kg였다"라며 "유재석 선배님보다 얼굴이 말랐었는데 그 당시에는 그게 마른 건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재림은 "그 이후 76kg까지 쪘다가 지금은 68kg로 감량해 적정 체중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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