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지하철 점검하던 직원 '사망'(2보)
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입력 2015. 8. 29. 20:57
서울 지하철 강남역 승강장에서 지하철을 점검하던 직원이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오후 7시 30분쯤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안전문을 점검하던 직원 A씨가 교대역 방향으로 가던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어 숨졌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이 구간을 지나던 지하철 2호선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오후 8시 30분 재개됐다.
숨진 A 씨의 시신은 서울의료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A 씨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ogeera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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