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케스파 명예회장, 11월 롤 케스파 컵 진행 발표

2015. 8. 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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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국제e스포츠협회장 겸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회장인 새정치 민주 연합 전병헌 의원이 롤챔스 결승 현장에 찾아 11월 리그 오브 레전드 캐스파 컵 개최를 알렸다.

2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벌어진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결승전 2세트가 끝난 후 현장을 방문한 전병헌 의원은 “고려대학교 77학번으로서 이 곳에 방문하여 기쁘다. 현재 중앙대학교에서 체육특기자로 e스포츠 선수를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고, 고려대학교에서도 이를 추진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병헌 의장은 현장을 찾은 게이머들에게 매너 플레이를 강조한 후 내년에 e스포츠 표준화와 이론화를 위한 심포지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11월 스타크래프트2 케스파 컵에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 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롤챔스 결승은 SK텔레콤 T1이 kt를 상대로 2대 0으로 앞서고 있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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