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해외 입양 가족 상봉 도왔다 '뭉클'
2015. 8. 29. 19:05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해외 입양 가족의 재회를 도왔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가 펼치는 '배달의 무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어린 시절 해외로 입양된 선영 씨와 한국에 있는 부모님과 언니 경희 씨의 만남을 주선했다. 선영 씨의 어머니는 딸을 보자마자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터트렸다.
선영 씨는 어머니를 안고 눈물 흘렸고, "괜찮다"라며 위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 역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특히 선영 씨가 해외로 입양가게 된 사연이 밝혀졌다. 과거 집안 어른들이 선영 씨의 어머니에게 아이가 죽었다고 거짓말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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