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직전 도착' 김성근, 로저스 말소 이유에 묵묵부답

2015. 8. 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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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조인식 기자] 경기 시간이 가까워져 잠실에 들어선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특별한 이야기 없이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김 감독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뒤늦게 경기장에 도착했다. 김 감독이 잠실구장에 들어온 시간은 경기 15분 전인 오후 5시 45분경이었다.

일반적으로 원정 팀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감독도 덕아웃에 위치한다. 하지만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은 한화 선수의 특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김 감독은 경기장에 예상보다 늦게 왔다. 경기가 임박해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가장 궁금증을 모은 것은 에스밀 로저스의 말소 이유였다. 구단은 휴식 차원이라고 밝혔지만, 아직 김성근 감독을 통해 이야기가 나온 것은 없다. 이날 몸 상태를 묻는 질문에 "나는 항상 괜찮다"고 답한 로저스는 표정도 밝았고, 유쾌한 모습도 그대로여서 의문은 아직 해소되지 않고 있다./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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