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방송중 아내 전화받아 "비밀번호 말한다" 폭소(컬투쇼)

뉴스엔 2015. 8. 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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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혜정 기자]

'컬투쇼' 김태균이 방송중 아내에게 온 전화를 받았다.

김태균은 8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갑자기 전화온 아내의 전화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찬우가 김태균에게 청취자 사연을 읽어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김태균은 "갑자기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급한 일인 것 같다"며 전화를 받았다.

이에 정찬우는 "방송중에 전화를 받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순간 김태균이 비밀번호를 얘기하는 소리가 삐 처리돼 방송된다.

장친우가 "비밀번호를 방송에서 얘기했다. 그래도 무슨 비밀번호인지는 모르지 않냐"며 또 다시 너스레를 떨자, 김태균은 "편집해 줘라"고 말했다.

정찬우는 이어 "훅 들었는데 (전화번호가) 안 잊혀지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혜정 hj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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