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태희 vs 얼음 주원"..김태희·주원, 반전 비하인드

입력 2015. 8. 29. 08:47 수정 2015. 8. 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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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황수연기자] 배우 김태희와 주원이 이색 케미를 자랑했다.

SBS-TV '용팔이' 측은 지난 28일 공식 SNS에 드라마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올렸다. 두 사람은 극과 극 표정으로 휴식시간을 즐겼다.

김태희는 러블리 여신이었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슬픈 표정 대신 상큼한 미소를 지었다. 독보적인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반면 주원은 진지했다. 시크한 무표정으로 김태희의 손에 들린 휴대폰을 들여다봤다. 미리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두 사람은 '용팔이'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용팔이'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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