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박신혜, 옥순봉 리턴즈..뭐든지 척척 '원더우먼 등극'

양소영 기자 입력 2015. 8. 29. 07:51 수정 2015. 8. 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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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삼시세끼' 박신혜가 이번에도 대활약을 펼쳤다. 박신혜는 특급 요리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28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삼시세끼-정선편2'(이하 '삼시세끼') 제 16회에선 올해 세끼 하우스의 첫 게스트로 방문했던 배우 박신혜가 마지막 게스트로 옥순봉을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혜가 등장하자 '삼시세끼' 멤버들은 크게 반가워했다. 앞서 박신혜는 게스트로 출연해 싹싹한 성격과 더불어 미장, 요리, 설거지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호평 받은 바 있다.

박신혜는 "맨몸으로 왔다"며 "이번에는 얻어먹으려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신혜는 "그때는 많이 없지 않았나. 이제는 먹을 게 많을 것 같았다"며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세끼 하우스 옥수수 밭을 일구는 데 일조한 '옥순봉 옥수수 최대 주주' 박신혜는 맛있게 점심을 먹은 후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어 읍내에 갈 때엔 직접 운전을 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뭐든지 척척 해내고 열심히 하는 박신혜에게 "운전도 잘 한다"며 "원더우먼이다"라고 칭찬했다.

박신혜는 옥택연의 도움을 받아 저녁 메뉴로 해물파전, 양념가지, 생선구이와 양배추찜 등을 만들어내며 다시 한 번 요리 실력을 뽐냈다. 또 밍키와 산책을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박신혜는 옥택연과 달달한 케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옥택연은 박신혜의 등장에 빙구 미소를 지었다. 옥택연은 박신혜가 말만 하면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필요한 것을 해줘 이서진 김광규의 놀림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 박신혜는 늦은 시간 드라마 대본을 연습하는 옥택연을 도와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박신혜는 굴욕 없는 청순 민낯에서부터 요리 실력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마지막 게스트로 활약을 펼쳤다. 이에 다음 방송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영석 PD가 연출하고 옥택연 김광규 이서진 등이 출연 중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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