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배정남, 마초남의 거침없는 19禁 토크 [夜TV]

2015. 8. 2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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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19금 입담을 발휘했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배정남, 노라조 이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정남은 마초남 매력과 함께 19금 토크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본방도 많이 사수하는 편이고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다"고 말한 만큼 '마녀사냥'에 특화된 말솜씨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게스트들에게 연애 스타일을 묻자 이혁은 "요즘 바빠서 자주는 못해요"라고 답했고, 신동엽은 이 말에 대해 19금 해석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배정남은 "그건 변명인 것 같다. 얼마큼 바쁘면 그걸 못 하냐"며 "이삼십분만 투자해도…"라며 '마녀사냥' 게스트다운 생각을 밝혔다.

또 외국인 여자친구와 사귄 경험을 묻자 "있다. 필리핀에 놀러갔을 때. 날 현지인으로 많이 보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언어 때문에 외국인 여자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말에 "말이 그렇게 필요하나? 나도 영어를 그렇게 잘 하는 편이 아닌데 말이 그렇게 필요 없지 않나"라며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배정남은 야동과 관련해서도 가감 없는 말솜씨를 발휘했다. 서인영이 자신이 아는 동생이 몸집이 큰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히자 배정남은 "야동도 있지 않나. 그 페티시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제윤이 "색(色)정남 씨"라며 너스레를 떨자 배정남은 "알잖아요? 몰라요?"라며 오히려 유세운에게 질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말미 배정남은 "이런 방송 자체가 거의 처음이라 처음엔 좀 긴장했는데 형들이 또 편하게 끌어주셔서 재미있게 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신 뿐 아니라 방청객 그리고 시청자 역시 즐겁게 한 '마녀사냥' 최적화 게스트 배정남이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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