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도르트문트 이적 초읽기..빌트 "곧 메디컬테스트"
김현기 입력 2015. 8. 2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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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멀티플레이어 박주호가 독일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입단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28일(현지시간) “도르트문트가 박주호 영입에 거의 근접했다. 박주호는 29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빌트에 따르면 도르트문트가 박주호 현 소속팀인 마인츠에 주는 이적료는 350만 유로(약 47억원)다.
지난 2008년 일본 2부 미토 홀리호크를 시작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9년 가시마 앤틀러스, 2010~2011년 주빌로 이와타를 거쳐 2011년 여름 스위스 강호 FC바젤에 입단했다. 그는 바젤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뛰는 등 두각을 나타냈고 2013년 여름 분데스리가 마인츠에 50만 유로 이적료로 둥지를 틀었다. 그는 병역 문제로 국내에 들어와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지난 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합류,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특례 대상이 됐다. 그러면서 유럽에 더 남아있게 됐고, 바이에른 뮌헨 다음 가는 명문 도르트문트 입성을 눈 앞에 둔 것으로 보인다.
왼쪽 수비수가 주 포지션인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왼쪽 날개도 볼 수 있을 만큼 멀티플레이어 능력이 좋다. ‘슈틸리케호’에서도 레프트백과 중앙 미드필더를 상황에 맞게 오가면서 보고 있다. 당초 마인츠는 도르트문트에 500만 유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적시장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양측이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마인츠 사령탑으로 재직했던 토마스 투헬 현 도르트문트 감독이 박주호를 강력하게 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silva@sportsseoul.com
독일 유력지 ‘빌트’는 28일(현지시간) “도르트문트가 박주호 영입에 거의 근접했다. 박주호는 29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빌트에 따르면 도르트문트가 박주호 현 소속팀인 마인츠에 주는 이적료는 350만 유로(약 47억원)다.
지난 2008년 일본 2부 미토 홀리호크를 시작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9년 가시마 앤틀러스, 2010~2011년 주빌로 이와타를 거쳐 2011년 여름 스위스 강호 FC바젤에 입단했다. 그는 바젤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뛰는 등 두각을 나타냈고 2013년 여름 분데스리가 마인츠에 50만 유로 이적료로 둥지를 틀었다. 그는 병역 문제로 국내에 들어와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지난 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합류,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특례 대상이 됐다. 그러면서 유럽에 더 남아있게 됐고, 바이에른 뮌헨 다음 가는 명문 도르트문트 입성을 눈 앞에 둔 것으로 보인다.
왼쪽 수비수가 주 포지션인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왼쪽 날개도 볼 수 있을 만큼 멀티플레이어 능력이 좋다. ‘슈틸리케호’에서도 레프트백과 중앙 미드필더를 상황에 맞게 오가면서 보고 있다. 당초 마인츠는 도르트문트에 500만 유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적시장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양측이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마인츠 사령탑으로 재직했던 토마스 투헬 현 도르트문트 감독이 박주호를 강력하게 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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